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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변우석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건 오해다. 누가 봐도 류선재 보다 박명수 얼굴이 더 재밌지 않나. 지금도 나가면 MZ세대 아이들이 내 얼굴만 보면 까르르 넘어간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얼굴만 봐도 빵빵 터진는 남자 얼빵"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 했다.
또 이날 한 청취자는 "중1 아들 공개수업인데 가볼까 말까"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이를 듣고 "부모가 되어 시간이 되는데 왜 안가나. 남의 새끼냐. 내 새끼인데 가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걱정 안되나"라고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저 같으면 라디오 녹음하고 간다. 새끼가 중요하지 방송이 중요한가"라며 "가서 잘 지내는지 봐야 한다. 한 달에 한번도 아니고 일 년에 한두 번이잖나. 꼭 가서 학부모님들과도 인사하시고 다녀오시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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