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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4명의 솔로녀에게 선택을 받으며 의자왕에 등극했다.
상철은 동갑인 현숙과 데이트에 나섰다. 마음 속 2순위를 현숙이라 밝혔던 그는 "호감을 올리는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윽고 영호의 차례. MC 송해나는 "'정숙'(이랑 만난다면)이면 운명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호와의 랜덤 데이트를 원하는 솔로녀는 정숙과 옥순, 순자에 영숙까지 총 4명. 3MC는 "4명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호와의 데이트에 성공한 솔로녀는 바로 순자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