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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여전히 뜨겁다.
VON 부문이 뜨거운 이유에 대하여 굿데이터 데이터PD 원순우는 "감각적인 연출, 신선한 스토리, 역대급 김혜윤의 연기 그리고 OST까지 좋은 평가를 받는 상태에서 변우석이라는 새로운 스타 탄생 더해지면서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워진 것' 이라 분석하는 동시에 "스토리 전개 중심이 변우석과 김혜윤에서 주인공 가족과 친구로 이동된다면 남성의 관심이 추가되면서 화제성과 시청률이 보다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2위는 JTBC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차지했다. 지난주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53.6%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우희와 장기용은 각각 출연자 부문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tvN의 새 토일 드라마 '졸업'이며 주연인 정려원과 위하준이 출연자 화제성 4위와 7위로 집계되었다.
한편 공개를 앞두고 있는 두 편의 OTT 드라마인 '삼식이 삼촌'과 'The 8 Show'는 각각 9위와 10위에 진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될 5월 2주차 조사는, 2024년 5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