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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도 "네가 워낙 일찍 발표해서 스케줄 잡는다는 친구들이 많더라고"라고 놀렸고, 유재석도 "부랴부랴 해외일정 잡는 분들도 있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홍진경은 "신혼여행 갈때 '핑계고' 특집으로 같이 갈까?"라고 제안했고, 유재석은 조세호와 친분이 두터운 홍진경에 "진경이는 가야죠"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세호가 이런 성향들을 좀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그러니까 나는 신혼여행 가야해. (남)창희랑 갈게. 콘텐츠 3개는 나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세호는 "유재석과 여자친구는 아직 못 봤다. 통화만 한 번 했다"면서 "'밥 한번 먹자'했는데 아직"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지석진이 "재석이 '밥 한번 먹자'는 60명이 넘는다"고 했고, 유재석은 "어제 조세호와 그 약속중에 작은걸 하나 했다"고 인증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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