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2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현아가 컴백 활동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날 퍼포먼스 끝판왕 현아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눈빛부터 돌변,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에 매진하는 현아의 모습에 현장은 탄성과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고 하는데. 과연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그녀의 안무 영상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안무 영상 촬영을 마친 현아는 매니저, 10여 년 동안 함께 일해온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뒤풀이에 나선다. 그 가운데, 스태프들은 현아가 김밥 한알만을 먹으며 극심하게 다이어트했던 당시 현아가 쓰러지지 않을까 몰래 가슴 졸여왔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헤어, 메이크업 등 각 스태프들은 스케줄에 임하는 현아의 표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의상도 신경쓰는 등 신중히 그녀의 컨디션을 체크했었다고.
감동으로 물들여진 '현아 패밀리'의 뒤풀이 현장은 11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