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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현숙 영식의 달달함에 데프콘이 결혼 설레발을 쳤다.
또 2살 차이인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에 데프콘은 "이거 또 결혼 커플 나오는 거 아냐?"라 들떴다.
같이 커플 사진도 찍었다. 영식은 "그때 그 감정이 좋아서 이 순간의 감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작고 귀여우시다. 귀여운 건 정말 이길 수가 없다. 무적 치트키다. 누나인 것도 까먹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현숙은 "전 연하 좋아한다"라며 마음을 표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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