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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뉴진스가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 내홍에 멤버 해인의 부상까지, 연이은 악재가 겹쳤다.
뉴진스는 오는 24일과 내달 21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내달 26~27일에는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재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의 갈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악재가 닥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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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하이브는 지난달 30일에 이사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나 민 대표는 하이브가 요구한 '이사회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다. 또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심문 기일은 오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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