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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5월 8일 생일을 맞아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김선호의 기부금 1억 원으로 자립 준비 청년 146명에게 생활필수품, 학습기기 및 시험 응시료,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지원했다. 또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 안정 프로그램 힐링캠프도 진행했다.
김선호는 "함께 해주는 '선호하다'(팬덤명) 덕분에 이번 기부도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안고 사회의 첫발을 내딛길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