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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정욕’이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원작자인 아사이 료는 2009년 소설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데뷔해 '누구'로 제148회 나오키상 최연소 남자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다양성에 관한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주제를 제시한‘정욕’은2021년 출판 이후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 말 민경욱 작가 번역으로 한글본이 출간된 바 있다.
영화는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검사 ‘데라이 히로키’(이나가키 고로)와 대형 마트의 침구 판매원 ‘기류 나쓰키’(아라가키 유이) 그리고 ‘나쓰키’의 동창생인 ‘사사키 요시미치’(이소무라 하야토) 세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영화 ‘정욕’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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