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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어린 시절 엄마를 여읜 선예가 34년 만에 처음으로 사진 속 엄마의 얼굴과 마주한 심경을 전한다.
또한 아이 셋 '원더맘' 선예는 저녁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두 가지 요리를 척척 해내는 살림꾼 면모로 사선녀를 놀라게 했다. 냉이를 곁들인 선예표 엔초비파스타의 맛을 보고 자매들은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어느새 세 딸의 엄마가 된 선예는 자연 분만부터 모유 수유까지 생생한 육아기를 전했고, 젖몸살로 공감대를 이룬 자매들과 달리 안문숙만 "그거는 어떻게 아픈 거야?"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다 이내 허무해한다.
이효춘&선예와의 따뜻했던 하루는 5월 2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