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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지환 표 감초 활약은 달라도 뭔가 달랐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 '범죄도시4'의 히든카드 장이수로 돌아온 그가 다시 한번 극장가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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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동석과도 더욱 진한 케미를 자랑하며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박지환은 지난 3월 열린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 당시 "'범죄도시4'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2편 때만큼 부담감과 고민이 많았다"며 "생각해 보면 동석이 형과 촬영할 땐 '뭔가 터져도 터질 것 같다'는 기대와 확신이 있었다. 둘이 앉아 있으면 뭐라도 나오더라. 그런 설렘을 갖고 열심히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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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과 동시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지난달 27일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박지환은 이미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상태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과 바쁜 촬영 일정으로 식을 미뤄 이날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작품 흥행과 사랑을 동시에 거머쥔 박지환은 SBS 새 드라마 '강매강', 디즈니+ 새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에 합류하며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