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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4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현무는 "장장 4개월의 대장정이었다"고 했고, 박나래는 "정말 쉽지 않았다"고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팜유즈가 살을 뺀다"면서 지난해 12월 29일,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장우의 한 마디로 쏘아 올린 팜유의 바디 프로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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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을 위해 단수까지 한 박나래는 "불안해서 누워있을 수가 없다"며 대기 시간에도 계속해서 운동을 했다.
그때 홀쭉해진 전현무가 등장했다. 그는 "준비를 열심히 했다. 식단 관리 위주로 했다. 또 바프 덕분에 처음으로 주2회 2시간씩 운동했다"며 "몸 자체가 예쁜 몸이다"며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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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슬림해진 모습으로 이장우가 등장했다. 이장우는 "인생 최고 몸무게가 108kg이었다"고 했고, 그 순간 이장우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하도 많이 먹으니까 위장병, 당뇨 초기 증상도 있었다"며 "기안이 형의 권유로 러닝을 시작하면서 식단까지 하면서 살이 빠졌다"고 했다. 그는 "밤마다 늘 힘들었다. 밤마다 늘 먹어왔기 때문에 그 습관을 고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정말 배고플 때 토마토 먹었다"면서 몸무게 측정 결과는 86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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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후 본격 바디프로필 촬영을 진행,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과감하게 브라탑만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때 박나래는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오랜만에 열정적인 내 모습이 좋더라. 그래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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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장우가 화보를 촬영, 상의를 탈의한 채 등장했다. 놀란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참았고, 이에 이장우는 "노력 많이 했다. 더 뺐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전현무의 개인컷 촬영을 시작, 사진 작가는 "전완근이 있다"며 감탄했다. 이후 유닛으로 촬영을 하며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