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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예슬→황정음→그리고 이지아다. '민폐 연기력 논란' 마저도 흥행 성적으로 뒤집어버린 이지아가 사정없이 망가진다. "공주들은 가라, 망가져도 좋다!"를 다시 한번 보여줄 태세.
특히 한예슬 황정음 이소라 등이 출연해 자신의 사생활까지도 예능소재로 아낌없이 쓰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다음 주 5월 4일(토) 시즌 5의 마지막 10회에 출연하는 이지아는 그간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끝내주는 해결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우아한 매력까지 모두 갖춘 독보적인 배우로서, 그녀가 이번엔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특히 과감하고 쿨한 털털함까지 어필하며 최고의 대세 호감 배우로 급부상 중인 그녀가 'SNL 코리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4월 27일(토) 9회에는 2023년 연예 대상에 빛나는 대세 예능인 기안84가 출연, 예측 불가능한 상상이상의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