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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결혼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이게 진짜 운명인 것 같다"고 했고, 브라이언은 "맞다. 비혼으로 살겠다고 했지만"이라고 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나도 비혼주의자였다. 결혼 안 하고 살려고 했다. 그래도 연애는 했다. 연애를 하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연애 당시 '이 여자라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하게 됐다. 3년 정도 연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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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결혼은 인연이 있다"고 했고, 브라이언은 "나는 2세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원하지 않아도 생길 수 가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산다라박은 "나의 미래가 궁금하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5년 후에 내가 결혼했고 아기가 있으면 진짜 웃길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상상도 하기 싫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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