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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하입보이스카웃' 탁재훈이 배우 구혜선과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먼저 탁재훈은 "'하입보이스카웃'은 오디션과 토크 상황을 접목시켜 이끌어나가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을 재밌게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진정성, 상황극에 대한 연기 등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이날 첫 방송에는 탁재훈 대표를 필두로 장동민 이사, 브브걸 유정 대리, 더보이즈 선우 사원이 뭉쳐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하입보이 오디션'을 진행했다. 탁재훈은 "'하입보이'나 '하입걸'은 가만히 있어도 눈길이 가고 매력적인 사람을 말한다. 다른 곳에서 발굴하지 못한 신인 분들을 저희가 모셔서, 그중에 가장 매력 있는 분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오디션의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2, 3, 4회가 정말 재밌다. '이런 분들이 여길 나온다고?'라고 할 정도로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이미 뽑힌 분들과 뽑히지 않더라도 가능성 있는 분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색다른 프로젝트를 시도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신규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