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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자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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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라는 시간을 한 몸이 돼 생활하고도 낳고 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립다.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어. 모든 건 함께한 시간이 말해주니까 그래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있어. 오늘도 잘 자고 있기를 내 사랑"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아름은 두 아들에 대해 "아이 아빠는 내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한 상태라 당연히 데려갈 수 없다. 최근 나의 일들을 보고 엄마한테 있는 것도 안 된다고 판단했나 보다. 구청에서 마음대로 아이들을 데려간 상태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사진만 간간이 받아보고 있어서 마음이 좀 안 좋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