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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월호 참사가 어느덧 10주기를 맞이했다. 연예계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하며 '세월호'를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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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지난 3월 제주부터 416km를 걸어 시청 앞에 도착하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행진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나무로 만든 작은 집인 기억 공간 주변이 화난 사람들의 목소리로 너무 소란스럽다. 마치 작은 집에 슬픔을 가둬놓고 나오지 못하게 하려는 듯이"라며 "그래서 이 슬픔이 아직도 하늘로 다 못 올라간 걸까. 그러기엔 10년도 짧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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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그룹 NCT 도영과 원어스의 건희 등 연예계에서도 '노란 리본'으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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