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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윤종신이 '걸스 온 파이어' 프로듀서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뉴 K팝'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음악 예능의 명가 JTBC의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숨은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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