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준호가 로맨틱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김지민은 검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김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됐냐는 김준호의 말에 김지민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거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울먹거리자 바로 "어디냐. 내가 거기로 가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나랑 딱 맞네. 내가 50세니까"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김지민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
그러나 김슬기는 "최악의 상황을 계속 생각하다 보니까"라며 굳은 표정으로 대답하며 냉기류를 뿜어내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