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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최지우 닮은꼴'과의 102번째 소개팅도 결국 실패했다.
한편, VCR에는 '최지우 닮은꼴'인 미모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했다. '국민 사랑꾼' 김국진은 그녀의 등장에 얼굴까지 붉히며 함박웃음으로 호감을 표시해 강수지의 질투를 샀다. 그런 가운데 심혜진의 지칠 줄 모르는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는 소속사 대표의 신발마저 갈취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온갖 인맥을 총동원한 결과, 심현섭은 10살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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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4.5%(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 전국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