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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혼술 중 지갑을 잃어버렸다.
미자는 "행복하다"라며 연신 술을 들이켰고 밥과 전, 라면 등 다양한 안주를 맛있게 먹었다.
며칠 후 미자는 가맥집을 다시 찾아가 자신의 지갑이 있냐고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었다. "얼마 전에 지갑을 잃어버린 것 같다. 지갑 없었죠?"라는 질문에는 "없었다. 아이고 어떡하나"라는 답이 돌아왔다.
또 댓글을 통해 "지갑 아직도 못 찾았는데 습득하신 분은 꼭 연락주셔유. 주황색 지갑이고 민증, 운전면허증, 카드 5장 있습니다요. 다른 거보다 남편씨가 선물해 준 지갑이라 소중합니다 흑흑.."이라며 구독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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