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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생각에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쏟았다.
입짧은햇님은 "어제 새벽에도 잠들기 전에 울었지만 하루 종일 잘 참았다. 실컷 슬퍼하고 애도하라는 말에 그래도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실컷 울다가 자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한 후 "내일은 괜찮아질 거다. 기다리셨을 분들께 죄송하다. 내일 밝은 모습으로 맛있는 음식 가지고 오도록 하겠다"라며 구독자들에게 재차 미안함도 전했다.
평소 같았으면 약 2시간 정도 먹방 생방송을 진행했을 입짧은햇님이지만 이날은 구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5분 만에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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