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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남자 청춘 스타들의 입대 릴레이가 시작된 가운데 먼저 황민현, 김민규에 이어 2일 송강이 입대했다. 이후 NCT 멤버 태용과 빅스 멤버 혁 또한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먼저 입대한 남자 배우들의 짧게 자른 머리가 눈길을 끈다.
송강은 지난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입대 소감을 전했다. 송강은 "잠깐 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면서 "군대에 가서 하고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다. 그 일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보다 하루 전인 1일에는 배우 김민규가 입대했다. 김민규는 입대 전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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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은 당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입대 전 머리카락을 자르는 과정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잘 다녀오겠다. 많이 보고 싶을 거다"며 인사를 남겼다.
그룹 NCT 태용은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로써 태용은 NCT 멤버들 중 첫 번째 입대하게 됐다.
NCT 소속사 SM 엔터 측은 지난 18일 태용의 입대 소식을 전한 뒤,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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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의 멤버 혁 또한 4월 18일 입대해 팀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혁은 4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지난달 21일 "혁이 성실한 대체복무 후 돌아올 것"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