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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별 노래 몰입하려고 일부러 여친과 헤어진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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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정민은 "현재 기러기 아빠 5개월 차"라는 근황을 전한 뒤, "너무 외로워서 스스로 우울증을 의심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지혜는 "우울하다고 하시지만 피부랑 안색이 너무 좋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물오른 피부를 자랑한 김정민은 잠시 후 비장의 무대인 '밤양갱' 라이브를 선사한다. 특히, 원곡의 '달디단 밤양갱' 대신 '차디찬 언약식'으로 재치 있게 개사까지 시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