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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데이트가 발발한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데이트 코스로 최악인 감자탕집이요?"라고 반문하고, 송해나는 "아, 아닌 것 같은데…"라고 탄식을 금치 못한다. 솔로녀 역시 "나 우아하게 커피 마시려고 했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다.
시작부터 삐그덕 거린 데이트는 시간이 갈수록 점입가경 상황에 빠진다.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대화를 위태롭게 지켜보던 데프콘은 "탄식 금지, 눈물 금지"를 외치고, 한껏 가라앉은 분위기 속 솔로녀는 결국 "우리 너무 안 맞는다"라고 묵직한 한방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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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3주차 'TV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4위는 물론, 스핀오프 예능인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까지 5위에 올라 '쌍끌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도 1위를 수성했다.
'솔로나라 19번지'를 '급냉'시킨 데이트 전말은 4월 3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