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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카엘 셰프 부부가 10억 원대 매물을 찾는다.
미카엘은 서울에서 행사와 축제를 할 때마다 장비를 싣고 오가기가 너무 힘들며, 2세를 계획 중인 아내를 위해 난임병원이 가까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희망 지역은 레스토랑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핫플 지역으로 집의 크기는 작아도 상관없다고 밝힌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10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집 보기에 앞서, 김대호는 최근 첫 팬 미팅을 마쳤다고 말한다. '24시간이 모자라' 춤을 또 췄냐는 코디들의 질문에 김대호는 "춤 대신 포카(포토카드)를 제작, 사인해서 나눠드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권 분석 겸 맛프라 탐방에 나선 세 사람은 압구정에 위치한 유명 베이글 집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주우재는 "인증샷과 숏폼도 핫플의 필수조건"이라고 말하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MZ세대들의 촬영 기법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베이글 먹방까지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압구정 로데오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깔끔한 거실과 길쭉한 야외 베란다가 반겨주는 곳이라고 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주방의 모든 가전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기대를 모은다.
서울 핫플로 이사를 결심한 미카엘 셰프 부부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4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