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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힘들거나 참아야 하는 것들 당연히 있지만 내 아이는 100년 사는 동안(내 새끼 시대는 더 오래 사려나...ㅎ) 고작 열 달 밖에 배 속에서 키우지 못한다는 게 아쉬울 정도예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산까지 15주 남았다니까 갑자기 너무 슬퍼서 눈물 나요. 근데 한편으로는 1분 1초라도 빨리 보고 싶고.. 이런 게 호르몬 노예인가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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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와 국경을 극복하고 2021년에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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