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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어 박한별은 "너무 오랜만에 촬영해서 촬영하는 법도 까먹었으면 어떡하느냐. 포즈 못 취하면 어떡하지. 지금 기대반 걱정 만이다. 6년만의 촬영이라 내 얼굴이 어떻게 나올 지도 너무 궁금하다"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메이크업을 마친 박한별은 스튜디오로 향하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 여파로 스튜디오에 다소 늦게 도착한 박한별은 한숨을 쉬며 "액땜했다. 나는 안 다쳤는데 차가 범퍼가 날아갔다. 택시타고 나 혼자 스튜디오에 온거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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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벌의 의상을 교체,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을 해낸 박한별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제 몸이 기억하고 있다. 저는 연예인이었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결혼 후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최근엔 개인 채널 개설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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