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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속 백현우와 홍해인의 집을 직접 소개했다.
해인이의 취향이 많이 반영된 1층 거실에 이어 다이닝룸을 구경, 김수현은 12인용 식탁에 대해 "드라마 회차가 거듭될수록 현우가 한 칸, 해인이 한 칸"이라고 하자, 곽동연은 "가운데서 만나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현은 "드라마를 확인하시면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층 해인 방을 공개, 그때 김지원은 침대 뒤 공간에 "이 공간을 좋아한다. 딱 들어가서 책을 읽기 되게 좋은 공간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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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이 방은 꽤 사연이 있는 방이다. 부부가 왜 각방을 쓰고 있느냐"며 미처 떼어내기 못한 천장에 남아있는 야광별 하나를 언급했다.
과거 설레는 마음으로 태어날 아이 방을 꾸몄던 현우. 그러나 아이를 떠나보낸 뒤 해인이 방을 정리시켰다. 그날 이후 현우는 홀로 아기 방에서 지내게 됐다. 김수현은 앞으로 극중 홍해인과 백현우의 관계 변화에 대해 "변화무쌍하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