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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 "용감한형제의 13년만 걸그룹, 부담됐지만 오히려 기회"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4-03-27 16:54


캔디샵 "용감한형제의 13년만 걸그룹, 부담됐지만 오히려 기회"
캔디샵. 유이나, 사랑, 수이, 소람(왼쪽부터). 사진 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용감한형제의 조언을 전했다.

캔디샵은 27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해시태그#' 쇼케이스를 열고 "용감한형제의 걸그룹으로 관심 받는 것이 부담됐지만, 오히려 기회 삼겠다"라고 했다.

이날 캔디샵은 미니 1집 '해시태그#'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2011년 브레이브걸스 이후 약 13년 만에 새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이다.

용감한형제가 13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으로 관심을 받는 만큼, 부담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소람은 "히트곡이 많은 대표님이라 부담이 됐는데, 오히려 기회 삼아 더 멋있게 보여주고 싶어서 설레고 기뻤다"고 말했다. 용감한형제가 전한 조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 사랑은 "저희에게 항상 '너희는 스타가 될 거야'라고 말씀하신다. 좀 더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연습하는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캔디샵의 미니 1집 '해시태그#'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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