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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누가누가 더 나쁠까. 7인의 악역이 드디어 최종 심판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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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악역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도 시즌 2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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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즌보다 많아진 감정 신에 대한 소감도 이어갔다. 황정음은 "1년 8개월 간 악역을 하다 보니 발성 등도 좋아지고 해서 시즌 1보다 편안하게 시청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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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시즌 1에서 선한 역할을 맡게 돼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던 엄기준은 '7인의 탈출' 극 중반 '반전'으로 1인 3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시즌 2는 별다른 반전 없이 '완벽한 악역'으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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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9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