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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또 한 번의 반전이 벌어졌다. 정지현은 새로운 팀장이 돼 패자부활전에서 막강한 힘을 보여준 아모띠, 이장군, 김지혁, 김민수를 구원했다. 벼랑 끝에서 살아남은 그는 최정예 어벤져스 팀을 완성하는 대반전을 만들었다. 그렇게 총 6팀 30명은 세번째 퀘스트이자 팀 대표전인 광산 운송전에서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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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극강의 리얼리티 컴피티션 예능인만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공중 짐나르기 2인전에서 짐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 것.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순간에 각 팀장들은 제작진이 사전에 공유한 퀘스트별 매뉴얼에 따라 세부 협의를 거쳤고, 이에 따라 다시 경기가 이어졌다. 이처럼 돌발 상황이 벌어지는 순간부터 경기의 결과까지, 참가자들이 임한 모든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앞으로 펼쳐질 남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후의 1인이 누가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8회와 최종회인 9회는 오는 4월 2일(화)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