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19금 발언을 쏟아냈다.
한혜진은 첫번째 안주로 닭발과 닭똥집을 먹기 시작했고, 소맥까지 말아서 먹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곰장어가 도착했고, 한혜진은 "곰장어에는 소주다. 근데 기름을 소주잔에 부어서"라며 소주를 병나발을 불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저는 젊었을 때 많이 먹었다. 그때 청담동 같이 갔던 너 잘 지내니?"라고 구 썸남을 언급했다.
이어 한혜진은 "곰장어는 배달도 좋은데 구워 먹으면서"라며 "곰장어가 반쯤 익었을 때 와서 잘라주신다. 그때 내장이 슥 나오는데 '어머'라고 하면 썸남이 '괜찮아 괜찮아 먹으면 맛있어'라고 하면 맛있게 먹는다. 그러고 끝나고 모텔.."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한혜진은 "아니요. 지우가 본다고요"라며 조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