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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알쏭달쏭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심지어 윤은성은 홍해인과 단둘이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실 뿐만 아니라 남편보다 그녀를 더 잘 안다는 듯 백현우에게 충고를 내뱉기까지 했다. 갈수록 선을 넘는 윤은성의 행동에 결국 백현우의 인내심도 서서히 바닥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집에 들어온 윤은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1조 클럽 입성을 위한 필수 요소인 헤르키나 입점을 두고 홍해인과 윤은성이 집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로 한 것. 일에 집중한 홍해인의 진지한 표정과 달리 윤은성은 웃는 얼굴로 분위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4회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