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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공개 열애 중인 현아와 용준형의 공항에서도 당당하게 스킨십을 즐겼다.
특히 생기 넘쳐보이는 현아와 달리 용준형은 부쩍 야윈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어디 아파 보인다', '던이 보인다', '현아의 취향은 병약미인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개인계정을 통해 열애 사실일 인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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