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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참시' 멤버들이 만족스러운 싱가포르 여행을 즐겼다.
다음날 샵뚱이가 전현무를 찾아갔다. 샵뚱이는 '메이크업 했을 때 보람있는 아이돌'에 BTS 뷔를 뽑으며 "메이크업 할 맛이 난다"라 했고 전현무는 "지금은 할 맛이 안나니?"라 농담했다.
이영자는 "그래서 우리 밥 먹고 할 거야 뭐야"라 했고 송은이는 "우리 밥 먹으러 가는 거 아니냐"라 의아해 했다. 전현무는 "은이 누나 돼지됐어!"라며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나 송뚱이야"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밥을 맛있게 먹고 난 후에는 익스트림 엑티비티에 도전했다. 모두가 겁에 질릴 때 송은이는 '63빌딩' 높이에서 낙하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자와 송은이가 나서 주문을 하기로 한 레스토랑, 샵뚱은 길을 걷다 바닥을 박살내 웃음을 안겼다. 레스토랑에서는 주문을 받던 카운터남이 곧바로 낚시를 해 모두 놀라워 했다.
올해 행운을 비는 멤버들은 "홍현희 둘째 갖자" "샵뚱은 사업 번창" "전현무는 올해 애인 생겨라" "이영자 대상 한 번 더 가자" "송은이 대박나자"라며 소원을 빌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