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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0만원에 행사다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마치고 트로트 보스로 돌아온 장민호는 "뉴욕을 시작으로 댈러스,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료했다"라며 미국 4개 도시 순회를 마친 공연 열기를 전한다.
장민호는 공연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가족 단위로 제 트로트를 보러 많이 오셨더라. 특히 3대에 걸친 가족이 함께 와서 인상 깊었다. 즐겁고 재미있게 콘서트하고 왔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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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상품이 걸린 의자 뺏기 시간에 때아닌 논란이 제기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바로 1등, 2등, 3등 상품 때문인 것. 3등 상품으로 장민호 축가 이용권, 2등 상품으로 헤드셋이 등장하자 전현무가 "민호야, 네 축가가 헤드셋 가격보다 싸? 너 행사 40만 원에 다니니?"라고 지적한다.
김희철은 파격적(?)인 축가 이용권에 "형, 우리 강아지 돌잔치에 와줄 수 있어요?"라고 장난을 쳤고, 전현무는 "민호야, 나 오늘 저녁에 약속 있는데 와서 노래 불러줄래?"라며 저렴한 장민호 이용권을 남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장민호는 헤드셋보다 싼 축가 이용권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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