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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내가 먼저 다 박살낼 거야. 지 자식 버린 패륜 아비부터 지 동생 인생 뺏어간 도둑까지."
그리고 도은은 "이혜원, 감히 날 건드려? 내가 먼저 다 박살낼 거야. 지 자식 버린 패륜 아비부터 지 동생 인생 뺏어간 도둑년까지"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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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혜원은 "아니요. 어려운 일 없습니다. 그쪽이야 말로 힘들고 어려운 일 있으면 바로바로 털어놓으세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거짓 임신을 알고 있음을 넌즈시 비추었다.
이에 약이 오를 대로 오른 도은은 혜원의 방에 도청기를 설치하곤 "앞으로 대화는 나와 함께 하자고"라고 악독하게 웃었다.
이가운데 혜원은 은행을 찾았다가 친모 영주(윤복인 분)와 마주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련이 예고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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