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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봉사' 공효진 모녀, '유퀴즈' 출격 "아름다운 미모·마음이 집안 내력"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03-11 16:19


'20년째 봉사' 공효진 모녀, '유퀴즈' 출격 "아름다운 미모·마음이 …

'20년째 봉사' 공효진 모녀, '유퀴즈' 출격 "아름다운 미모·마음이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0년 넘게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 밥 한 끼를 대접하는 김옥란 이사장이 '유퀴즈'에 출격한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1일 "공블리는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운 거야? 엄마가 아름다우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 이사장 김옥란 근데 이제 딸이 공효진 자기님,,아름다운 미모&마음이 집안 내력♥ 적게는 50인분 많게는 2000인분 무려 20년째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김옥란 자기님과 모전여전! 엄마의 뒤를 따라 10년째 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딸 공효진 자기님 기적을 나누는 옥블리&공블리 모녀의 이야기는 3/13 [수] 저녁 8:45 유퀴즈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김옥란 이사장과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0년째 봉사' 공효진 모녀, '유퀴즈' 출격 "아름다운 미모·마음이 …
공효진의 모친 김옥란 이사장은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를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앞서 '유퀴즈 측은 김옥란 이사장의 출연 예고편을 공개했던 바. 예고 영상 속 김옥란 이사장은 "적게는 50인분, 많게는 20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한다.) 손이 모자랄 땐 쟤도 끌고 나가야 한다"며 공효진도 함께 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원래 어깨가 안 좋으셔서 수술을 세 차례나 하셨다"며 "친구들도 데리고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공효진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사실 못됐다. 피가 저라서. A형"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 김옥란 이사장. 김옥란 이사장과 공효진 모녀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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