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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90년생 맘' 윤진이가 육아는 뒷전으로 한채 철부지 엄마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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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90년생 엄마' 윤진이의 일상이 처음 공개돼 스튜디오의 눈길을 끌었다. 아침부터 육아는 뒷전으로 한 채 의문의 육아 지원군에게 11개월 딸을 맡겨두고 외출에 나선 윤진이는 3개월째 푹 빠진 취미생활을 하며 홀로 자유 시간을 보냈다. 이뿐만 아니라 윤진이는 초호화 메뉴 혼밥까지 감행하는 철부지 엄마의 일상으로 스튜디오의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MC들은 "딸 맡겨놓고 본격적으로 즐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윤진이는 퇴근한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예기치 못한 의견 충돌을 보였다. 이를 본 MC들은 "서로 예민할 수 있다", "신혼 맞다"며 3년 차 부부의 모습에 공감했다. 그러나 부부는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집안에 확보해 둔 증거까지 언급하는가 하면 급기야 최첨단 신기술까지 도입해 부부 싸움을 이어갔다. 멈출 줄 모르는 윤진이 부부의 집요함에 일동 "그렇게까지 싸울 일이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