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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어머니를 잃은 지 6개월 만에 부친상을 당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소식을 전하며 "김수용의 아버지께서 향년 90세로 별세하셨다.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앞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를 향한 효심과 애정을 밝혔던 만큼, 안타까운 비보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김수용은 데뷔 동기인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과 함께 감자골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