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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최희가 20kg 감량 비법을 공유했다.
'식단의 힘'을 믿는다는 최희는 "둘째를 낳고 꾸준히 식단을 해오고 있고, 그리고 이런 식단이 이제는 저에게도 습관이 되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유지를 하고 있다"며 "저만의 루틴을 만들어 체화시키니, 그 범주를 벗어나도 금방 루틴을 찾아 돌아옵니다. 어렵게 뺀살이 결코 쉽게 다시 찌진 않습니다. 이 루틴을 맴돌면요"라며 다이어트 성공 식단을 공개했다.
최희가 공개한 식단을 보면 아침은 삶은 계란과 샐러드, 점심은 자유식, 저녁은 컨디션에 따라 조절한다는 게 핵심. 점심은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고기를 주로 먹고, 저녁은 점심을 많이 먹으면 닭가슴살, 그 외에는 주로 집밥을 즐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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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는 크롭티를 입고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탄탄한 복근까지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단순히 수분 빼고 몸무게 숫자 줄이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식단을 하며 다이어트 했더니 체지방이 줄고 요요도 없고 실제 옷 사이즈가 달라졌어요. 같이 다이어트 성공해요. 할 수 있어요"라며 수많은 다이어터를 응원했다.
또 결혼 전 체지방량에 거의 근접한 현재 체지방량도 공개하며 성공한 다이어터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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