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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군 복무 중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근황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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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우림이 먼저 김지훈을 찾아가 '잘 왔다'고 했다더라"며 "같은 오디션 출신이라 더 잘 챙겨주신 거 같다. 감사하다"고 고우림의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보람에게 트로피를 양보해 주겠냐고 물었고, 이보람 역시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토크대기실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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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이후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고우림은 지난 6일 개인 계정을 통해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군 휴가를 나온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