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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에 일방적인 하차 요구를 당한 바. 4일 씨제스는 "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KBS는 반대 의견이 이어지자 " MC 교체를 원하는 상당수의 시청자 의견도 있었다. 김신영 님은 탁월한 진행 실력과 열정을 갖춘 MC지만, MC의 자질과 별개로 프로그램마다 그 특성과 주 시청자층을 고려한 MC 선정이 필요하다. 김신영 님이 MC를 맡은 이후 이 부분에 있어서 시청자 분들이 많은 의견을 주셨다"면서 시청자들의 의견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2022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조사됐고, 불만은 616건, 칭찬은 38건으로 불만이 우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