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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영훈, 케빈, 뉴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후속곡 활동부터 팬미팅, 신보 발매까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상반기를 보내고 있는 더보이즈. 영훈, 케빈, 뉴는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그룹과 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팬분들과 멤버들, 우리만으로 가득 차 있던 공간인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한 곳을 바라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우리가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더보이즈'라는 팀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별똥별이라고 생각한다"며 팬과 멤버들을 향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더해 "올해에는 더비(공식 팬덤) 분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더보이즈의 정규 2집 '판타지' 파트3 '러브레터'는 전작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 '식스 센스(Sixth Sense)'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사랑의 끝, 이별의 아픔과 상실감,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그려낸 앨범이다. 더보이즈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이들만의 '소년'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K-팝 팬들의 가슴 속에 짙은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