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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루이비통 제품으로 화려한 미모를 더욱 멋스럽게 꾸몄다.
일각에서는 루이비통 쇼에서 리사가 등장한 것은 그가 앰버서더로 있는 '셀린느'와의 이별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의 가문인 LVMH가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만큼 이번 쇼 참석이 열애설과 무관하지 않다는 추측도 새어나오고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개인 기획사 '라우드(LLOUD)'를 설립, 개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에는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