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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김혜윤과 변우석의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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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선재 업고 튀어'의 타이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최애' 류선재의 등신대를 들고 튀고 싶은 '열성팬' 임솔의 귀여운 팬심이 고스란히 드러난 가운데 임솔의 방 인테리어에 이목이 쏠린다. 최애의 포스터와 팬 상품으로 꾸며놓은 덕질 공간이자 둘만의 소우주인 것. '최애' 류선재의 등신대까지 사랑하는 임솔의 모습만으로 '선재 업고 튀어'가 그려낼 덕질 로맨스에 관심이 고조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