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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개념 버스킹 쇼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 오늘 첫 방송된다.
또한 승패를 결정하기 어려운 강력한 무대들로 빅매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싱어게인3' 당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환상의 팀에서 강력한 라이벌로 맞붙었던 이젤과 리진이 다시 한번 대결한다. 승패를 가릴 수 없는 무대로 '싱어게인3' 심사위원 내 불화설까지 만들었던 두 사람의 대결은 이번에도 놀라운 결과로 길거리 심사단은 물론, 현장 전체를 동요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각 팀의 팀장인 MC 이승기와 규현도 직접 버스킹에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보여줬던 둘은 노래로 '싱어게인'의 진정한 터줏대감을 가른다. 특히나 자신들의 명곡으로 무대를 펼쳐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팀장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승부인 만큼 엄청난 벌칙을 걸고 대결이 진행, 승부욕에 타오른 이승기와 규현은 피를 토하는 열정적인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의 추위마저 녹여버린 TOP 7의 포근한 버스킹은 오늘(6일) 밤 10시 10분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