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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어렵게 얻은 딸을 어린이집에 입학시키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또 "아직 처음이라 그럴 수도 있는거 같은데 워낙 새로운것을 좋아하고 액티비한 것을 즐기는 아이라서 그런지 많이 행복해보인다"고 덧붙였다.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는 지소연은 "하엘이 재우면 제일먼저 하는 행동이 사진첩에 있는 하엘이 사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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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는 어린이집 가는 14개월 딸의 모습을 공개하고 "울컥"이라고 마음을 담았다.
한편 송재희와 슈퍼모델 출신 배우 지소연은 2017년에 결혼했다.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 1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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