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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임신 소식을 알린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임산부 뱃지를 받으러 나섰다.
이어 이은형은 "나 이제 진짜 노약자야. 노령의 임산부니까"라며 웃었다. 강재준은 "그래도 그런 시스템이 있는 게 좋다. 하루하루가 감격이다"라며 '컬투쇼'에서 울었다고 고백해 이은형을 웃게 했다.
강재준은 눈물이 많아졌다고 고백하기도. 이에 이은형은 "나도 많아졌다. 호르몬 조절이 안 되서 그런다더라. 주체가 잘 안된다"며 공감했다.
한편 1982년생 강재준과 1983년생 이은형은 10년간의 장기 열애 후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어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